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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개역 1번 출구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brera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곳인데, 쉐프님과 스태프분들이 상당수 이탈리아 사람이다.
직접 만드는 생면파스타를 149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는데,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굳이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맛으로만 따져봐도 파스타 한 그릇에 2만원, 3만원씩 하는 서울 시내 다른 곳보다 더 맛있었다. 그만큼 내 취향에 맞는다는 뜻.
이미 두번 다녀왔는데..앞으로 자주 갈 것 같다.
처음 갔을때는 재료가 거의 떨어졌다고 해서 남은 재료로 스페셜 파스타를 해주셨다.
파스타 가격은 (내가 갔을 때 기준으로) 거의 14900원이고, 더 비싼 메뉴도 몇개 있기는 하다.
정말 평소에 한국에서 먹는 평범한 파스타랑은 면의 식감이 완전 다르고, 소스도 다르다.
평범한 토마토 소스, 크림 소스가 아니다.
짱!!!
두 번째 갔을때 먹은 파파르델레 파스타
Pappardelle alla Boscaiola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 면의 종류가 파파르델레이다.
마치 리본체조할때 쓰는 리본이 연상되는 모양이기도 하고..
식감도 좋다.
처음 방문했을 때 먹은 파스타도 좋았지만 특히 이 파파르델레는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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