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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디저트가 땡겨서 오뗄두스로 향했다.
Le Petit Marron, Saint-Honoré Fraise 두가지를 먹었는데, 둘다 맛있지만 쁘띠 마롱이 특히 맛있었다.
몽블랑도 그렇고.. 밤맛 나는 디저트가 정말 좋다.
생토노레는 왕관 모양처럼 만든 슈(choux)들과 크림이 있는 디저트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오늘 처음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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