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신 1989년산 이후로 디껨은 이번이 두번째였는데,

3년 차이인데도 1986년산이 훨씬 완숙미가 느껴졌다.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지만, 디껨의 특징은 굉장히 맑고 투명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by Abricot 2014. 12. 29.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