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파티스리 '몽상클레르'가 서울에도 가게를 냈길래 궁금해서 친구랑 친구 여자친구랑 셋이서 갔다.
동대입구역에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반얀트리 호텔에 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 '세라비'랑 '몽상클레르'를 먹고 싶었지만 다 팔린건지 내가 간 날은 없었다.
우리가 고른 것은
saison de gateau(망고), cerise(체리, 피스타치오), Lutin(복숭아)
다 맛있었지만 특히 Lutin이 대박이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어떤 하트모양 쿠키랑 'Fromage campagne'라는 조그만 치즈케익류도 먹었는데 이것들도 엄청 좋았다.
전반적으로 하나도 안 느끼하고 굉장히 좋은 재료로 만들어졌다는게 느껴졌다.
입에 넣는 순간부터 다 먹고 삼킬때까지 느끼해서 거부감들거나 하는게 전혀 없었다.
세라비 먹으러 최소 한 번은 더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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