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서촌에 위치한 레스토랑 '칼질의 재발견'에 처음 와보았다.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첫 방문이라 오늘은 일단 가볍게 '수비드 코스'로 주문해보았다.

따끈하고 담백한 식전빵


로메인 샐러드


저온 조리 메인 디쉬로 제공되는 여러 종류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나는 닭가슴살을 골랐다(메뉴별로 가격은 다르다).


오늘은 간단하게 먹었지만 다음에 오면 더 다양하게 주문해봐야겠다. 특히 디저트가 궁금하다.

by Abricot 2014. 7. 5.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