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문)


가이세키 요리는 이날 처음 먹어본거였다.


식전주로 나온 Marc Hebrart


제주도 유채꽃, 대게 살, 호두, 시금치 무침

굉장히 맛있었다. 새콤 달콤 시큼

칡 우려낸 국물, 대게 살, 유채꽃, 유바

모둠 생선회 ;

완도산 도미, 팬지꽃, 참치 뱃살, 비트(맨 아래)

완도산 찜전복, 폰즈 소스(오른쪽)

여수산 성게알(맨 위)

완도산 광어(왼쪽)

찜전복이 정말로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았고, 태어나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회였다.




그리고 '메로구이와 전복 청매실 튀김 & 호우지 차'

(된장에 48시간 숙성한 메로 구이, 낑깡, 황금송이버섯, 연근, 청매실 튀김, 전복 튀김, 녹차 소금, 마늘 된장)

를 먹었는데 이건 모르고 사진을 안 찍었나보다.

메로구이가 이날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 태어나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생선 요리같다. 

찜전복도 매우 맛있었음.


산마 버섯 새우와 게살소스 찜;

산에서 나는 마, 나메꼬 버섯, 두릅, 게살 등

대구 완지리

딸기, 배, 군고구마, 팥이 깔려있는 녹차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정말 맛있다. 정말로.. 맛있단 말이다.. 정말로! 정말로!!

그래서 추가로 더 먹었다.


by Abricot 2014. 4. 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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