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튀니지 음식점 꾸스꾸스에 다시 갔다.


짜파티(Chapatti)


약간 매운맛이 나는 동그란 샌드위치이다.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었다. 빵도 평소에 쉽게 접하는 그런 식감은 아니다. 양도 상당히 많아서, 평상시 적게먹는 나로서는 다 먹고나니 배불렀다.



디블라(Dibbla)


조금씩 잘라서 밑에 깔린 독특한 시럽에 찍어 먹었는데 역시 이것도 맛있다.
마치 꽃처럼 돌돌말려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치 바삭바삭한 커다란 장미를 먹는듯하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니 나중에 또 다른 메뉴를 먹으러 가봐야겠다.


by Abricot 2014. 5.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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