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튀니지 음식점을 가보았다. 경복궁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토속촌삼계탕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상당히 메뉴도 다양했고, 조만간 튀니지 디저트를 먹어보러 다시 가볼 생각이다.

나는 꾸스꾸스 세트를 시켰는데, 빵 + 샐러드 + 쿠스쿠스(닭고기/양고기 중 택1)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상당히 생소하고 이국적인 맛이었는데, 묘하게 중독성있고 좋았다.

메뉴에 튀니지산 와인도 있던데.. 궁금하다. 



빵과 샐러드

샐러드는 고추가 들어가서 조금 매콤하고, 빵에 곁들여먹으니 좋았다.

양고기 쿠스쿠스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웠고, 올리브를 같이 내주었다.

by Abricot 2014. 5.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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