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와인과 디저트를 매칭시키는 모임을 예전부터 꼭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김진보 페이스트리 쉐프님의 Just Dessert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다.

 첫번째로 마신 와인은 독일의 아우스레제

 Vereinigte Hospiten Scharzhofberger Riesling Auslese 2009

소테른과는 아주 다른 느낌인데, 맑고 청초한 느낌.. 끈적끈적한 느낌이 없다.

당도도 아주 높지도 낮지도 않고 적당히 기분좋게 달았다.

달면서도 상쾌한 느낌이었다.

 아우스레제와 매칭시킨 디저트 '아이셔'

정확히 각각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사진속 노란색이 패션후르츠 소르베가 아니었나 싶은데

저 노란 부분과 아우스레제가 잘 어울렸다.

 

 

이 날 두번째로 마신 와인

Chateau Suduiraut 2006

 

샤또 쉬뒤로 2006년산은 처음이었는데, 끈적끈적 달콤하면서도 살짝 씁쓸하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영롱한 벌꿀의 느낌... 확실히 독일 리슬링하고는 느낌이 다르다.

 귀부 와인은 정말 색이 곱다.

 미니 크렘브륄레

소테른 와인은 진하고 풍부한 특유의 느낌 때문에 음식이나 디저트도 진한, 흔히 rich하다고 표현하는 그런 류와 잘 어울리는듯 하다. 그래서 이 크렘브륄레가 샤또 쉬뒤로와 비교적 잘 어울렸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 날 마신 Toro Albala Pedro Ximenez 1983와 잘 어울렸다.

전통적으로 스페인에서는 페드로 히메네즈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먹는다고 한다.

 티라미수

티라미수 자체는 맛있는데 이날 마신 와인하고는 궁합이 잘 안맞았던것 같다.

초코 에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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